코로나가
1000명을 넘어섰다.
문 밖을 나서면 코로나에게
침범을 당할까 봐
문을 열 수가 없고 어쩌다 밖을 나가도
고개를 숙이고 등을 돌리며 다닌다.
FDA가
호주 제약사 엘룸이 개발한
코로나 19 진단키트에
사용승인을 내줬다는 소식이다.
파이낸셜 뉴스 보도에 의하면
엘름의 키트는 코에 면봉을 넣어
검체를 채취한 뒤
스마트 폰에 부착한 진단키트로
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라고 한다.
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5분이며
2세 이상이면 누구나
사용할 수 있는
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키트라 한다..
내년 1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된다고 한다.
어릴 적 영화를 보려고 비디오를 켜면
이런 영상이 나온다.
'옛날 어린이들은
가장 무서운 재앙이었으나,
현대의 어린이들은
무분별한 불량/불법 비디오를 시청함으로써,
비행 청소년이 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.
우수한 영상 매체인 비디오를
바르게 선택, 활용하여
맑고 고운 심성을 가꾸도록
우리 모두가 바른 길잡이가 되어야겠습니다.
한 편의 비디오,
사람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.'
불법 비디오를
아이들 가까이 두지 말라는 홍보의 글이다.
요즘 불법 비디오보다 더 무서운
코로나 때문에 모든 게 엉망이다.
언제쯤 코로나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?